K-2 '흑표' 전차는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 전차로, 현대로템이 개발한 최신형 4세대 전차입니다. 이 전차는 강력한 화력, 우수한 방호력, 뛰어난 기동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2 '흑표' 전차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K-2 '흑표' 전차 가격
초도 양산 공급 K-2 전차 가격은 대략 90억 원에서 120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2014년 기준) 폴란드 수출형 K-2PL 전차 가격은 대략 1900만 달러(약 260억 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 수출 가격은 200억 ~ 260억 원 사이로 결정되는 편입니다.
무기 체계 수출 가격은 차량 인도 외에도 교육, 유지보수, 부품 등의 범위에 따라 변동됩니다.
K-2 '흑표' 전차 보유 대수
2024년 현재 육군 K-2 전차 보유 대수는 260대입니다.
1차 양산분 100대, 2차 양산분 106대, 3차 인도분 54대로 구성됩니다.
향후 4차 양산 인도 수량 150대를 포함하면 총 410대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
육군은 K-2 전차 보유 대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K-2 '흑표' 전차 제원
크기: 전장 10.8m, 전폭 3.6m, 전고 2.4m 동력원: 1,500마력급 디젤 엔진
항속거리: 약 450km
주포: 120mm/L55 스무디드 보어 포( 120mm 55구경장 활강포)
장갑: 복합장갑 및 능동방어 시스템
승무원: 3명(전차장, 포수, 조종수)
전장: 10.8m(포신 포함), 전폭: 3.6m, 전고: 2.4m
중량: 55톤, 엔진: 1500마력 디젤 엔진
최고 속도: 70km/h, 항속 거리: 450km
부무장: 7.62mm 기관총, 12.7mm 대공기관총
승무원: 3명(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갑: 복합 장갑 및 능동방어 시스템
기타 특성: 자동장전장치, 수중 도하 능력, 네트워크 중심전 능력
K-2 '흑표' 전차 생산업체
K-2 '흑표' 전차는 대한민국의 방산업체인 현대로템이 주도하여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국내외 다양한 고객에게 군용 차량 및 방산 장비를 공급하며, K-2 전차 역시 여러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K-2 전차에는 안티드론 재머인 'K-2PL' 모델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 모델은 드론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현대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K-2 전차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대한민국 방산의 자랑스러운 대표 모델입니다.
K-2PL 안티드론 재머
현대로템은 최근 폴란드 MSPO 2023에서 진화된 K2PL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업그레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 측면 장갑
능동방어장치(APS)
원격무기제어장치(RWS)
안티드론 재머(Anti-drone jammer)
특히 안티드론 재머는 값싼 드론에 의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최첨단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거리 드론 탐지용 고성능 카메라와 연동
ISM 대역 최대 2km, GNSS 대역 최대 5km 전파 차단 거리
내부 발전기 탑재로 독립적인 전력 공급
카메라, 레이더, RF 스캐너를 통한 드론 탐지 및 대응
HPA 효율 극대화, 광대역 안테나 기술 적용으로 효율 극대화
이러한 안티드론 재머 기능을 통해 K2PL 전차는 현대 전장에서 드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대로템은 이와 같은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K2 전차의 생존성과 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K-2 '흑표' 전차 가격 및 보유 대수
가격: 초도 양산 공급 시 약 90억~120억 원 수준
보유 대수: 2024년 현재 260대, 향후 410대까지 늘어날 예정
K-2 '흑표' 전차는 대한민국 육군의 핵심 전력으로, 지속적인 개량과 함께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선보인 K2PL 모델에 탑재된 안티드론 재머는 현대전에서 드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장치입니다. 이를 통해 K2 전차의 생존성과 작전 수행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