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24년 1월 24일 개봉된 150만객 관객을 돌파하는 영화 '시민덕희'는 박영주 감독의 작품으로 평범한 시민인 덕희가 보이스피싱 조직원 재민의 구조요청을 받고 벌어지는 보이스피싱 사기단을 쫒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로 탁월한 스릴과 유머뿐만 아니라 승리의 쾌거를 맛보는 통쾌함까지 느낄수 있는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둔 라미란 주연영화 '시민덕희'는 4월에 열리는 제 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초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아시아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이탈리아 동북부 우디네에서 매년 열리는데요.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그동안 다른 한국영화 올빼미(2022), 모가디슈(202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독전(2018), 남산의 부장들(2020)등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아 소개되어졌습니다. 시민덕희도 전 세계에 소개되는 자리 만큼 '시민덕희'가 국제적인 무대에서 흥생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았다는 것에 매우 놀랍습니다.
영화 '시민덕희' 에 대한 선정배경을 밝힌 사브리나 바라체티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휼륭하게 극화되어진 실제 사건 기반의 영화로 탁월한 스릴과 유머 그리고 승리의 기쁨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공감과 시의적절한 이야기가 전세계 관객들에게 닿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는 군요.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는 박영주 감독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민덕희' 는 보이스 피싱을 다룬 영화로 스토리 자체가 흥미진진한데요. 우리 주변에서도 흔희 일어나는 일로 삼았고 보이스 피싱 범죄에 맞서 싸우는 덕희를 통해 통쾌함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보이스 피싱 한번이라도 당해 본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고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였을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시민덕희는 유머와 스릴뿐만 아니라 이야기 내내 모두의 희망과 용기의 메세지도 전달해 줍니다.
현재 상영중인 '시민덕희'는 영화같은 실화로 개봉 4주차에도 장기흥행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